 | | 사진=렉서스 ‘LF-1 리미트리스’ 티저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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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렉서스는 다음달 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8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앞서 ‘LF-1 리미트리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캘티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LF-1 리미트리스’는 렉서스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차량을 제안하는 컨셉트카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좌우를 가로 지른 테일램프와 가파르게 경사진 후면부가 특징이다. 해외 매체들은 이 컨셉트카를 RX 또는 RXL 보다 상위 트림에 위치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렉서스는 현재까지 컨셉트카를 양산 모델에 거의 그대로 반영해왔지만, LF-1 리미트리스는 새로운 생산 모델의 시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미국제오토쇼’는 미국 디트로이트의 코보전시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자동차 전시회로 1907년 첫 개최 후 1988년까지는 디트로이트모터쇼로 불려왔다. 매년 1월에 열려 새해 최신 자동차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전시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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