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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선인자동차의 머스탱 트랙데이 개최 모습. 포드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공식딜러인 선인자동차는 지난 1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포드 머스탱 GT 고객을 위한 특별한 드라이빙 행사인 ‘머스탱 트랙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머스탱 트랙 데이에 참가한 고객들은 국제자동차연맹(FIA) 규격의 트랙에서 전문강사의 가이드에 따라 서킷 드라이빙과 짐카나, 드리프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반 도로주행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머스탱 GT의 강력한 트랙주행 퍼포먼스를 만끽했다.

장인우 선인자동차 대표는 “머스탱 GT는 서킷 경주에 최적화된 차량인 만큼 이번 ‘머스탱 트랙 데이’를 통해 고객들이 머스탱 GT의 매력을 충분히 체험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조현옥 고객은 “‘머스탱 트랙 데이’를 통해 일반인들이 쉽게 와볼 수 없는 트랙에서 머스탱의 최고 퍼포먼스를 느껴볼 수 있었던 특별한 이벤트였으며 매우 즐겁고 짜릿한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머스탱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가 열리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포드 머스탱은 1964년 출시 후 전 세계에서 950만대 이상이 판매된 포니카의 원조이자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으로, 머스탱 GT는 최대출력 422마력, 최대토크 54.1㎏·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