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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7월 신규등록 1만9778대…전년 比 1.7%↑

2020.08.05 10:18 | 송승현 기자 dindibug@

수입차, 7월 신규등록 1만9778대…전년 比 1.7%↑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977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가장 잘 팔린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E 300 4MATIC이 844대를 판매해 이름을 올렸다.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663대), 메르세데스-벤츠 E250(610대)이 뒤를 이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벤츠가 5215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3816대), 아우디(2350대), 폭스바겐(1118대), 쉐보레(1106대), 볼보(1069대), 포르쉐(914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렉서스 749대, 미니 629대, 토요타 520대, 포드 483대, 지프 410대, 랜드로버 311대, 인피니티 216대, 링컨 189대, 푸조 159대, 캐딜락 134대, 혼다 129대, 시트로엥 75대, 마세라티 65대, 재규어 45대, 벤틀리 40대, 람보르기니 24대, 롤스로이스 12대 등이 판매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 미만 1만2299대(24.2%), 2000~3000㏄ 미만 5092대(25.7%), 3000~4000㏄ 미만 1598대(8.1%), 4000㏄ 이상 149대(0.8%), 기타(전기차) 640대(3.2%)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1만5842대(80.1%)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미국 2322대(11.7%), 일본 1614대(8.2%) 순이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161대(51.4%), 디젤 5602대(28.3%), 하이브리드 3375대(17.1%), 전기 640대(3.2%)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