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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PSA, 합병사 '스텔란티스' 공식 출범…세계 4위 車업체

2021.01.18 09:39 | 손의연 기자 seyyes@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지프·마세라티 등 브랜드를 보유한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과 푸조 브랜드를 가진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이 ‘스텔란티스(Stellantis)’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세계 4위 자동차 제조업체로 뛰어오른다.

FCA·PSA, 합병사 `스텔란티스` 공식 출범…세계 4위 車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 로고 (사진=스텔란티스)


지난 16일(현지시간) FCA그룹과 PSA그룹의 인수합병이 발효됐다. 스텔란티스는 이사회의 임명 및 정관에 따라 합병사로서 효력을 발휘한다.

스텔란티스 이사회 사내 이사는 회장 존 엘칸(John Elkann)과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로, 비상임이사는 부회장 로버트 푸조(Robert Peugeot), 수석 독립 이사는 앙리 카스트리에스(Henri de Castries) 등이다.

FCA와 PSA는 지난 2019년 10월 처음으로 합병 계획을 발표했다. 제조방식이나 판매방식이 친환경 및 신기술 등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업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계기로 위기감이 더욱 고조됐고 합병 논의도 급물살을 타 1년 3개월 만에 절차를 마무리 짓게 됐다. 양사는 이번 합병으로 연간 60억달러(약 6조 6210억 원)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했다. 절감한 비용은 전기차 등 기술 개발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스텔란티스는 푸조, 시트로엥, 크라이슬러, 지프, 알파로메오, 마세라티 등 14개 자동차 브랜드를 거느리게 되며 세계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9%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북미 지역에선 주요 자동차 업체로 곧바로 부상하며, 유럽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25%를 웃돌게 된다. 합병회사의 기업가치는 15일 종가 기준 510억달러(약 57조 2800억원)에 이른다. 또 두 회사의 자동차 판매량은 2019년 기준 800만대로 세계 4위 수준이다.

한편 스텔란티스의 보통주는 18일 파리의 유로넥스트(Euronext)와 밀라노의 증권거래소인 메르카토 텔레매티코 아지오나리오(Mercato Telematico Azionario)에서, 19일 뉴욕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에서 약자 ‘STLA’로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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