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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라이프 출시..“최저 410만원에 구입 가능”

2019.02.21 09:45 | 피용익 기자 yoniki@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라인업에 가장 저렴한 라이프 트림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트위지 라이프의 가격은 1330만원이다. 기존 인텐스 트림 대비 100만원, 카고 트림 대비 150만원 저렴하다. 올해 초소형 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원이며,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초소형전기차에 250만~500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돼 있다. 국고와 지자체 보조금을 최대로 받으면 920만원을 할인 받아 410만원으로 트위지 라이프를 구입할 수 있다.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은 외관에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를 장착했다.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게 적용했다.

트위지는 일반가정용 220V 콘센트로 충전이 가능하다. 완충 시 일상생활에 충분한 55~80㎞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80㎞/h다. 인텐스와 라이프 트림은 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카고 트림의 경우 뒷좌석을 트렁크로 대체해 최대 180ℓ/ 75㎏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전기차 보유 고객들을 위해 8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16만km 기준으로 배터리 용량 70%를 보증한다”고 말했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라이프 출시..“최저 410만원에 구입 가능”
르노 트위지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