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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9월 디젤차 점유율 46.7% `뚝`…가솔린차 턱밑 추격

2017.10.13 10:58 | 신정은 기자 hao1221@

수입차, 9월 디젤차 점유율 46.7% `뚝`…가솔린차 턱밑 추격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디젤차 선호도가 줄면서 가솔린차가 디젤차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폭스바겐 게이트 이후 디젤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요도 쪼그라들고 있는 모양새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9월 수입 승용차 디젤차 신규 등록대수는 9442대로 전체의 46.7%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점유율이 53.0%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축소된 수치다.

반면 가솔린 차량은 지난해보다 41.3% 늘어난 8957대가 판매돼 전체의 44.3%를 차지했다. 점유율이 지난해(37.8%)보다 약 6.5%포인트 늘어나 디젤차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리드차(1742대)와 전기차(93대) 등 친환경차의 점유율도 각각 8.6%, 0.5%로 소폭 늘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을 보면 그 차이는 더욱 선명하다. 올해 1~9월 신규 등록대수 중 디젤차는 8만4983대가 판매돼 수입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9.0%로 절반도 넘지 못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점유율이 61.5%에 달했는데 11% 포인트 이상 줄어든 것이다.

가솔린 차량은 7만1935대가 판매돼 점유율이 41.4%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포인트 가량 늘었다. 하이브리드차도 1만6494대로 점유율이 6.3%에서 9.5%로 늘었다.

이같은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된다면 올해 연간 기준 가솔린차가 디젤차를 역전하는 현상이 생길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한편 지난달 전체 수입차 판매량은 2만234대로 작년보다 20.6% 늘었다. 브랜드 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5606대를 팔아 한국내 수입차 시장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BMW는 같은 기간 5299대를 판매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다만 판매 증가율을 보면 벤츠는 작년보다 3.7% 감소한데 비해 BMW는 28.8% 늘었다. 이밖에 랜드로버 1323대와 렉서스 1128대, 혼다 1022대 등이 1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9월 수입차 시장은 각 사별 적극적인 마케팅과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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