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다음달 강원도 원주에 공식 지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원주지점은 연면적 960.5㎡(약 291평), 지상 2층 건물이다. 지상 1층은 서비스 시설이며 2층은 모터사이클과 부품, 의류 전시장으로 운영된다. 원주 매장은 스타필드 하남점에 이어 미국 본사에서 직접 디자인을 맡아 할리데이비슨만의 브랜드 특징을 강조했다.
신규 오픈하는 원주점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10번째 지점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현재 한남, 강남, 용인, 일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하남 등 전국 9개 지점·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강태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원주점은 강원도 내 라이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 편의성을 갖추기 위해 신설된 지점”이라며 “할리데이비슨의 글로벌 스탠다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단순히 지점이 아닌, 원주를 찾는 라이더들에게는 색다른 쉼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할리데이비슨 강원도 원주 공식 지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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