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쌍용차 모든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3일간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서울서비스센터와 대전서비스센터 2곳에서 실시한다.
쌍용차는 해당 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장거리 여행에 필수적인 에어컨 작동상태와 필터 점검은 물론 계기판과 전·후면 램프 점등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상태 및 브레이크 패드 점검 등 실내 외관 점검을 진행한다.
또 엔진오일과 부동액 점검·보충, 브레이크 오일과 파워스티어링 오일양 점검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하는 서비스도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대비해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받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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