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후원하는 ‘제일제당 레이싱’의 김동은 선수가 지난 6일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총 4번의 라운드에서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정상을 휩쓸었다.
김동은 선수는 한밤중에 열리는 ‘나이트 레이스’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폴투피니쉬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전 세계 약 40여 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축적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이 다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F3 아메리카’, ‘포뮬러 르노 유로컵’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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