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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마쇼에 불에 탄 '마이바흐' 등장한 이유

2018.11.05 09:27 | 김민정 기자 a20302@

2018 세마쇼에 불에 탄 `마이바흐` 등장한 이유
(사진=포지아토 공식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세마쇼에서 화재로 전소된 마이바흐가 전시돼 SNS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8 세마쇼 전시장에는 미국의 휠 제조업체 포지아토 부스에서 불에 타버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가 전시돼 관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차량 실내의 시트 앵글을 제외한 모든 것이 불에 탔으며, 차체 필러는 녹이 드러났지만 이에 비해 휠과 타이어는 멀쩡한 상태로 보존된 모습이었다.

튜닝카를 전시하는 전시장에 불에 탄 마이바흐는 단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엔 충분했다.

이에 대해 포지아토 측은 “전시회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것은 마이바흐가 아닌 차량에 장착된 22인치 휠이었다”며 “마이바흐를 불태운 건 이목을 모으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다. 휠 홍보를 위해 의도적으로 불태웠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포지아토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마이바흐를 ‘세마쇼에서 가장 밝은 차(The most lit car at SEMA 2018)’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