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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카, 중고차 업계 최초 ‘냄새 케어 서비스’ 실시

2020.10.30 09:38 | 이소현 기자 atoz@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가 업계 최초로 중고 차량의 실내 냄새까지 철저하게 측정·개선하는 ‘냄새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냄새 케어 서비스는 중고차 구매 시 많은 소비자가 민감하게 여기는 차량의 실내 냄새를 말끔하게 관리하기 위한 객관적인 측정 절차와 개선 공정을 포함한다.

오토플러스에 입고되는 모든 차량은 향 전문가가 정밀 측정장비로 실내 냄새를 측정해 5가지 등급으로 분류한다. 냄새 등급은 정밀 측정장비의 객관적 지표와 향 전문가의 주관적 평가를 더한 최종 합산 점수를 통해 부여되며, 오직 1~3등급에 해당하는 양질의 차량만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향 전문가가 기계로 잡아내기 어려운 냄새까지 철저히 검수하기에, 1등급으로 분류된 차량은 무취에 가까울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을 보증한다.

1차 검수를 통해 선별된 1~3등급의 차량은 에바포레이터 항균·에어덕트 살균·실내 탈취 등의 공기정화 솔루션을 거친다. 3등급 차량은 실내클리닝을 추가해 더욱 철저한 냄새 케어 공정을 진행한다. 개선 작업을 마친 차량은 재검수를 거쳐 최종 등급이 부여되는데, 2차 검수까지 통과한 차량만이 냄새 케어 서비스 인증마크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는 차량 판매 시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특히 이번 냄새 케어 서비스의 도입과 함께 오토플러스만의 특허받은 중고차 품질 관리 프로세스인 AQI(Autoplus Quality Inspection)의 133가지 검사 항목도 227가지로 대폭 확대됐다. 침수 검사부터 차량의 내·외관은 물론 엔진룸과 하체까지 꼼꼼히 살펴 개선 항목을 찾아냄으로써, 더욱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최상의 중고차 품질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됐다.

양경덕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상무는 “리본카는 투명한 정보 공개와 바른 기준으로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 프로세스를 제공해 높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민과 연구를 통해, 중고차의 품질을 개선하는 상품화 공정 프로세스를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본카, 중고차 업계 최초 ‘냄새 케어 서비스’ 실시
리본카의 ‘냄새 케어 서비스 인증마크’(사진=오토플러스)
한편, 리본카는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 기업 오토플러스가 20년의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심 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중고차 거래 전 과정이 가능한 신개념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동차 구매부터 처분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품질보증 정가제, 홈딜리버리 서비스, 72시간 환불보장, 구매 후 3년 동안 총 3회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 무상 제공 등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