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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걸그룹 ITZY 뮤비에 기아차 ‘쏘울 부스터’ 등장

2019.02.21 09:23 | 이소현 기자 atoz@

JYP 신인 걸그룹 ITZY 뮤비에 기아차 ‘쏘울 부스터’ 등장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ITZY가 기아차 쏘울 부스터와 함께 촬영 중이다.(사진=기아차)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손잡고 ‘케이팝 위드 기아(K-POP with KIA)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아차는 YG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JYP와 함께 K-POP 문화의 확산과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쏘울 부스터’가 등장하는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의 메이킹필름을 깜짝 공개했다.

쏘울 부스터는 ‘사운드 무드 램프’ 등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갖춘 기아차 대표 브랜드 아이콘으로, 데뷔 전부터 ‘JYP 드림팀’으로 큰 관심이 쏠렸던 신인 걸그룹 ITZY와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기아차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ITZY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차만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전파한다는 전략이다.

JYP 신인 걸그룹 ITZY 뮤비에 기아차 ‘쏘울 부스터’ 등장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ITZY가 기아차 쏘울 부스터와 함께 촬영 중이다.(사진=기아차)
지난 11일 공개된 ITZY의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온라인 상에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시간여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섰으며 24시간만에 1400만 뷰를 달성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총 5478만뷰를 기록했다. K-POP 데뷔 그룹의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내에 1000만 뷰를 돌파한 것은 ITZY가 최초다.

또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한국 및 미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영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오르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쏘울 부스터’에 대해 “군무 파트에 등장한 쏘울 부스터가 자연스럽고 신선하다”, “쏘울 부스터 위에서 춤 추는 모습이 ”찰떡같이 잘 어울리고 눈에 확 띈다”, “쏘울 부스터 고객층에게 젊고 감각적으로 잘 어필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YP 신인 걸그룹 ITZY 뮤비에 기아차 ‘쏘울 부스터’ 등장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ITZY가 기아차 쏘울 부스터와 함께 촬영 중이다.(사진=기아차)
기아차는 이러한 뜨거운 호응을 반영해 쏘울 부스터의 매력을 색다르게 보여줄 수 있는 ‘ITZY X 쏘울 부스터 스페셜 영상물’ 등을 3월 중 기아차의 글로벌 문화 마케팅 전용 디지털 플랫폼인 ‘기아 온 비트(Kia on Beat)’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ITZY와 기아차가 함께 하는 색다른 고객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JYP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국내 유수의 연예 기획사와 손잡고 K-POP 아티스트과의 협업을 지속해 글로벌 문화 마케팅 활동의 지평을 넓히고, 나아가 글로벌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스스로 찾아보고 널리 알리고 싶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기아차만의 ‘즐겁고, 다이나믹한’ 브랜드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