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속옷 등 보건용품을 지원하는 ‘핑크박스’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핑크박스는 서울 강서교육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약 9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기획하고 후원한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기부활동 등 매년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기부문화 확산해 핑크박스 사업과 같이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많은 기업 및 개인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핑크박스 지원사업 이외에도 희망의 공부방 개설 후원 및 굴링픽 후원, 진로체험 교육기부,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 등 청소년 대상의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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