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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대구서 미래차 분야 앞선 기술력 뽐낸다

2019.10.17 09:06 | 피용익 기자 yoniki@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대구에서 미래차 분야에서의 앞선 기술력을 뽐낸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270여개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한다.

현대자동차(005380)는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360㎡(약 110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코나 하이브리드, 넥쏘 등 대표 친환경 라인업의 전시를 통해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넥쏘존’과 ‘코나존’으로 전시장을 구성해 방문 고객들이 친환경 차량 및 관련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구매 상담 및 시승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현대차는 단순한 전시에서 더 나아가 고객들이 직접 친환경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넥쏘,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시승해 볼 수 있는 ‘시승존’도 운영한다.

현대·기아차, 대구서 미래차 분야 앞선 기술력 뽐낸다
기아자동차(000270)는 225㎡(약 68평)의 전시장에서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와 함께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D 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기아차는 엑스포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를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친환경 차량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도가 매우 높고, 2020년 수소충전소 구축 예정인 대구ㆍ경북 지역에서의 친환경 차량 및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비전 및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더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 대구서 미래차 분야 앞선 기술력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