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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한중일 페스티벌] SK ZIC 6000 클래스 1차 예선 리포트

2016.07.09 14:54 | 박낙호 기자 car@

[슈퍼레이스 한중일 페스티벌] SK ZIC 6000 클래스 1차 예선 리포트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기자] 9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I’m Real‘을 테마로 한 ’슈퍼레이스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오후 1시부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고 클래스인 SK ZIC 6000 클래스의 1차 예선이 진행됐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F1 코스(풀 코스)은 5.615km이며 1차 예선 주행 환경은 대기 온도 섭씨 31.9도, 습도 71%, 노면 온도 41.9도다.

1차 예선 시작과 함께 팀 106의 정연일이 2분 18초 209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섰고, 곧바로 아트라스BX 레이싱의 조항우가 2분 17초 447를 기록하며 17초 대의 벽을 깼다. 그리고 조항우의 팀 메이트,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2분 18초 080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정연일을 3위로 밀어냈다.

엑스타 레이싱 팀과 제일제당 레이싱 팀이 예선 주행을 이어갔지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 사이 인제레이싱의 카게야마 마사미가 코스인하여 2분 17초 871를 기록하며 단 번에 2위에 올랐다.

1차 예선 막바지가 되자 조항우, 팀 베르그마이스터, 정연일 등은 피트로 돌아와 다른 선수들의 순위 변동을 지켜보았고, 팀 코리아 익스프레스는 후반부에 코스에 진입하여 황진우가 4위, 김동은이 14위에 이름을 올리며 2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예선1라운드는 녹다운 방식으로 총 20대가 참가한 스톡카 레이스에서 하위 5대를 제외한 15명의 선수가 예선 2라운드에 진출한다.

예선 2라운드 진출 선수 명단.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 카게야마 마사미(인제 레이싱),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레이싱), 황진우(팀 코리아 익스프레스), 정연일(팀 106), 김진표(엑스타 레이싱), 김재현,(E&M 모터스포츠), 김의수, 오일기(이상 제일제당 레이싱), 강진성(E&M 모터스포츠), 이데 유지, 정의철(이상 엑스타 레이싱), 류시원(팀 106), 김동은(팀 코리아 익스프레스), 안현준(디 에이 엔지니어링) *1차 예선 랩타임 기준

한편 1차 예선에서 탈락한 선수는 김장래, 박천수(이상 투케이바디), 김준우(오토시티 레이싱), 안정환(이레인 모터스포트), 이성진(디 에이 엔지니어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