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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손상 걱정 해결"…기아차,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 출시

2020.05.28 09:00 | 송승현 기자 dindibug@

`신차 손상 걱정 해결`…기아차,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 출시
기아차,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 출시.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받는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K-스타일 케어+’는 신차 구매 고객의 예상치 못한 차량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한 신차 케어 프로그램이다. 기아차 신차 구매 시 적립 받는 기아레드멤버스 포인트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첫선을 보인 이후 약 7만4000여명의 고객이 가입한 레드멤버스 인기 프로그램인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리뉴얼한 것으로 △차종별 보상 부위 차별화 △파츠별 선택 적용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구성을 갖추게 됐다.

먼저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차 4만8000 포인트, 소형·준중형 6만8000 포인트, 중형·준대형·대형 9만8000 포인트, 플래그십 K9 19만 8000 포인트가 차감된다. 아울러 빈번하게 발생하는 손상 부위를 선별해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경차·소·준중형 2부위 △중형·중대형·대형 3부위 △플래그십 K9 6부위로 각 부위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 이 경우 고객의 자기부담금이 10% 존재한다.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시 교체, 타이어·휠 보장, 앞유리·썬팅 보장, 스마트키 보장 등이 해당한다.

차량 외관 손상 발생 시 ‘K-스타일 케어+’ 전용 고객센터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전국 800개소 오토큐를 통해 보장범위에 해당하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 신청은 5월 이후 기아차 차량을 출고하고 제작증을 발급받은 지 30일이 지나지 않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 한해 레드멤버스 및 고객 통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KIA VIK’을 통해 보유한 레드멤버스 포인트로 가입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신차 구매 후 외관 유지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신차 손상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분들께서 차량 수리 비용과 사고로 인한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있는 기아차'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