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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 '2017 슈퍼레이스 개막전 예선 4위, 5위에 그쳐'

2017.04.15 15:23 | 김학수 기자 raphy@

쉐보레 레이싱, `2017 슈퍼레이스 개막전 예선 4위, 5위에 그쳐`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새로운 레이스카를 앞세운 쉐보레 레이싱이 1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클래스 예선에서 각각 4위와 5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올 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 예선 경기는 GT-1, GT-2 두 클래스가 통합되어 진행됐다. 모든 선수들이 참가하는 1차 예선(20분)과 1차 예선 상위 다섯 명이 선수들이 최종 예선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15분 동안 진행되는 2차 예선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5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쉐보레 레이싱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연예인 드라이버 안재모는 1차 예선 시작과 함께 코스로 진입해 예선 경기에 참가했다.이에 각각 2분 4초 211의 기록과 2분 4초 477의 기록을 내며 2분 3초 대의 기록을 낸 장현진, 김중군 그리고 김종겸에 뒤를 이어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쉐보레 레이싱, `2017 슈퍼레이스 개막전 예선 4위, 5위에 그쳐`
1차 예선이 끝난 후 짧은 대기 시간 후 곧바로 시작되는 2차 예선을 앞두고 쉐보레 레이싱 팀은 레이스카의 앞타이어와 뒷타이어의 교체해 반전의 기회를 노렸다. 미케닉들은 빠르게 타이어를 교체하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두 대의 올 뉴 크루즈 GT-1 레이스카는 타이어 교체 후 곧바로 코스로 진입해 2차 예선에 나섰다.

1차 예선에서 4위와 5위에 오른 쉐보레 레이싱의 2차 예선은 예상과 달리 안재모의 화약이 돋보였다. 안재모는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장현진, 김중군 그리고 김종겸을 앞지르지는 못했으나 자신의 1차 예선 기록보다 빠른 2분 4초 159를 기록하며 4위로 순위를 한계단 끌어 올렸다.

1차 예선에서 2분 4초 211를 기록하며 4위로 2차 예선에 출전한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다른 선수들의 주행을 지켜보다 2차 예선 중반 이후부터 기록 달성에 나섰으나 2분 4초 260의 기록에 만족해야 했다.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마지막까지 기록 단축을 노렸으나 5위로 경기를 마무리 해야했다.

쉐보레 레이싱, `2017 슈퍼레이스 개막전 예선 4위, 5위에 그쳐`
올 시즌 올 뉴 크루즈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2017 쉐보레 레이싱 올 뉴 크루즈 GT-1 레이스카는 글로벌 최초의 GM 그룹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올 뉴 크루즈(2세대)의 레이스카이며 1.8L 터보 엔진과 6단 시퀀셜 변속기를 장착했다.

한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클래스의 올 시즌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한하며 CJ대한통운 슈퍼페이스 챔피언십 GT-1 결승 경기는 16일 오후 3시 15분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