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최초로 생산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공식 명칭을 ‘컬리넌(Cullinan)’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1905년 남아프리카 마갈리스버그 산맥에 위치한 광산에서 발견된 역사상 가장 크고 희귀한 컬리넌 다이아몬드의 이름을 딴 것이다.
롤스로이스가 SUV 명칭을 확정한 것은 ‘프로젝트 컬리넌’으로 차량 개발을 발표한 지 3년 만이다.
토스텐 뮐러-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최고경영자(CEO)는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다이아몬드 원석인 컬리넌은 진정한 럭셔리의 기준을 재정의할 신모델의 이름으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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