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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출시..세계 최초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적용

2019.01.17 08:58 | 피용익 기자 yoniki@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플러그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에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별도의 선택사양을 적용하지 않아도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 폰 커넥티비티를 사용할 수 있도록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 적용했으며, 기존에 가장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던 △전방 충돌 경고(FC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경고(LD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지능형 안전기술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외장은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램프에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하고 △입체적인 패턴이 더해진 메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커튼이 통합적용된 주간주행등(DRL) 램프부 △신규 컬러가 적용된 리어 범퍼 △신규 디자인 휠 등으로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확보했다.

실내는 △인조가죽 시트 △인조가죽을 적용한 클러스터 하우징 △온도 조절부를 터치 타입으로 적용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구현한 터치 타입 공조 컨트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한 마이크로 에어 필터 및 공기청정모드 등을 전 트림에 기본화했다. 최상위 트림에는 크래쉬패드 무드램프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현대차는 친환경차를 운전하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더 뉴 아이오닉에 특화된 신규 사양을 적용했다. 세계 최초로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밀집주거 지역, 대형병원, 학교 등 그린존 내부도로 진입 시 모터 주행을 확대하는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GDM)’를 제공한다.

GDM은 주행모드 중 에코(ECO) 모드 활성화 상태에서 내비게이션 예상 경로 상 그린존이 파악되면 미리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고, 그린존에 진입하면 클러스터에 그린존 표시등이 점등되며 엔진 시동 시점을 지연시키고 모터 주행을 확대시켜 대기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더 뉴 아이오닉은 기존 대비 강화된 상품성과 새롭게 적용된 사양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모델별 가격(개별소비세 3.5%, 세제 혜택 후 기준)은 하이브리드 △I트림 2242만원 △N트림 2468만원 △Q트림 2693만원, 플러그인 △N트림 3134만원 △Q트림 3394만원이다.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출시..세계 최초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적용
더 뉴 아이오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