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와
    속보를 어디서나
  • 이데일리MVP
    금융정보 단말기의
    모바일 서비스
  • MP 트래블러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스타in
    연예·스포츠 랭킹 매거진
  • 전문가방송
    증권 전문가방송을
    스마트폰으로

벤츠, 최고 성능 자랑하는 AMG E 63 4MATIC+ 국내 출시

2018.01.18 09:22 | 피용익 기자 yoniki@

벤츠, 최고 성능 자랑하는 AMG E 63 4MATIC+ 국내 출시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의 최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는 10세대 E-클래스의 최고성능 버전으로, 메르세데스-AMG가 추구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고 출력 571마력, 최대 토크 76.5kg.m의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5초 만에 주파하는 주행성능을 보여주며, 가변식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은 다양한 구동방식의 장점을 결합해 눈길과 빗길, 마른 노면 등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특히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는 E-클래스와 완벽히 차별화 되는 메르세데스-AMG만의 독특한 디테일이 적용됐다. 전면부의 대형 공기 흡입구, 실버 컬러의 두 개의 라인이 적용된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의 프론트 윙에 새겨진 V8 바이터보 레터링과 20인치 AMG 블랙 투톤 알로이 휠, 후면부의 양 쪽 트윈 테일 파이프 등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눈에 띈다.

실내에는 AMG 로고와 AMG 전용 IWC 아날로그 시계 및 플로어 매트, 최고급 나파 가죽과 다이나미카 마이크로 파이버로 제작된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스포티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적 요소들도 탑재됐다. 에어 바디 컨트롤을 기반으로 하는 AMG 스포츠 서스펜션은 고성능 AMG 모델에 알맞게 공기의 압력과 댐핑 설정을 지속적으로 조절한다.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결합된 뛰어난 민첩성 및 코너링 속도 등을 제공하며 더욱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아울러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탑재돼 최고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가격은 1억5400만원이다.

벤츠, 최고 성능 자랑하는 AMG E 63 4MATIC+ 국내 출시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