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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슈니처, 재규어 F-페이스를 위한 튜닝 패키지 공개

2017.07.26 08:55 | 김학수 기자 raphy@

AC 슈니처, 재규어 F-페이스를 위한 튜닝 패키지 공개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독일의 튜너 AC 슈니처는 BMW와 미니, 그리고 랜드로버 전문 튜너로 명성을 쌓아왔다. 그러나 최근 브랜드 최초의 SUV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재규어 F-페이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AC 슈니처가 공개한 재규어 F-페이스는 AC 슈니처에서 새롭게 제작한 바디킷을 적용했는데 기존의 F-페이스의 디자인 콘셉을 그대로 유지한다. 여기에 AC2 22인치 휠을 적용해 세련된 감성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 공간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으나 AC 슈니처 전용의 플로어 매트 등을 더해 ‘튜닝’의 존재를 느낄 수 있도록 다듬었다.

AC 슈니처, 재규어 F-페이스를 위한 튜닝 패키지 공개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재규어 F-페이스의 특징에 맞춰 출력을 극단적으로 끌어 올리는 대신 스포츠 및 스포츠 블랙 배기 시스템을 축했으며 다양한 사운드를 선사할 수 있도록 프리셋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서스펜션 시스템을 교체해 차량의 높이를 전면 20mm, 후면 25mm를 낮춰 보다 안정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을 구현했다.

AC 슈니처의 F-페이스 튜닝 패키지는 약 5만 달러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