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2017년 1월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에서 막을 올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2017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참가한 램이 2500 헤비 듀티 파워왜건(2500 Heavy Duty Power Wagon)을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된 램 2500의 헤비 듀티 파워 왜건은 독특한 구조물 위에 전시되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램 2500 헤비 듀티 파워 왜건은 거대한 프론트 그릴과 육중한 차체를 자랑해 기존의 램 트럭들과 디자인 적인 차이는 크지 않으나 차체 옆 면에는 파워왜건이라는 데칼을 더해 차량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차체 후면에도 램 파워 왜건의 데칼을 더했다.
램 2500 헤비 듀티 파워 왜건은 최고 출력 410마력의 V8 6.4L 헤미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410마력을 적용해 강력한 견인력과 적재 능력, 그리고 오프로드에서의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주행 중 실린더 비활성화 기능을 통해 효율성의 개선을 추구했다.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만큼 램 2500 헤비 듀티 파워 왜건 최대 4,550kg에 이르는 뛰어난 견인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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