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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남심저격, 부산모터쇼에서 남자를 마음을 흔드는 차량들

2016.06.05 12:47 | 김학수 기자 raphy@

[현장에서]남심저격, 부산모터쇼에서 남자를 마음을 흔드는 차량들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최근 몇 년 동안의 모터쇼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여성 고객들을 타겟으로 한 차량들과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차량들이 대거 출전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지난해 서울 모터쇼를 기점으로 퍼포먼스가 뛰어난 차량들은 물론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SUV, 크로스오버 모델들이 점점 데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산모터쇼에서는 SUV의 명가라 할 수 있는 랜드로버는 물론 캐딜락과 마세라티는 물론 벤틀리까지 새로운 크로스오버 모델을 공개하고 있는데 과연 2016 부산모터쇼에서 남성의 마음을 흔드는 차량들은 무엇이 있을지 찾아보자.

[현장에서]남심저격, 부산모터쇼에서 남자를 마음을 흔드는 차량들
1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SV 오토바이오그래피

남심을 저격하는 최고의 존재라 할 수 있는 레인지로버를 빼놓을 수 없다.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모델인 레인지로버를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으로 다듬은 레인지로버 SV 오토바이오그래피는 랜드로버 45년 역사 상 가장 럭셔리한 모델로 평가 받는다. 이 차량은 재규어랜드로버의 특수 차량 제작 분과인 SVO가 개발을 담당했다.

이미 고급스러운 레인지로버의 외관을 더욱 고급스럽게 다듬었고 실내 공간 역시 고객의 주문에 맞춰 제작되는 만큼 고객에 최적화된 고급스러운 SUV의 정수를 담아냈다. 물론 최고 출력 500마력을 내는 V8 5.0L 슈퍼차저 엔진과 뛰어난 차체에서 나오는 우수한 주행 성능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현장에서]남심저격, 부산모터쇼에서 남자를 마음을 흔드는 차량들
2 벤틀리 벤테이가

비록 국내 정식 출시 버전이 아닌 영국 내수 시장용을 들여와 스티어링 휠이 우측에 있는 모델이었지만 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가 한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는 벤틀리에게도 한국 시장을 꽤나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어쨌든, 벤테이가는 ‘벤틀리 최초의 SUV’와 함께 ‘가장 빠르고 고급스러운 SUV’를 지향한다. 벤틀리 고유의 풍성하고 우아한 자태를 SUV 고유의 당당하고 다이내믹한 실루엣에 성공적으로 담아냈고 실내 공간 역시 벤틀리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한껏 담아냈다.

한편 보닛 아래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W12 6.0L 트윈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 608마력과 91.8kg.m의 막강한 토크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벤테이가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1초만에 도달하며 301km/h의 최고 속도로 현존하는 가장 빠른 SUV로 기록되고 있다.

[현장에서]남심저격, 부산모터쇼에서 남자를 마음을 흔드는 차량들
3 마세라티 르반떼

당초 부산모터쇼를 앞둔 상황에서는 사실 상 이번 모터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마세라티 르반떼, 하지만 벤틀리 벤테이가에 밀려난 기분이다. 마세라티 역시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의 SUV, 르반떼를 공개하며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르반떼’는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마세라티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로서 기존 마세라티 세단 및 스포츠카의 매력을 SUV 특성에 맞춰 계승,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마세라티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특색과 이탈리아 특유의감성이 반영된‘르반떼’의 외관은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430마력과 350마력의 3.0L V6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 2가지 가솔린 모델과 최고출력 275마력의 V6 터보 엔진을 탑재한 디젤 모델까지 총 3가지 버전이 존재하는데 최고출력 430마력을 자랑하는 ‘르반떼 S’의 제로백(시속 100㎞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5.2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64km/h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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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닛산 무라노 하이브리드

한국닛산은 지난해 서울모터쇼에 이어 이번 부산모터쇼에서도 무라노를 전면에 내세웠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일반 가솔린 모델이 아닌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고, 가격 역시 함께 공개해 본격적인 판매가 눈 앞에 다가왔음을 알렸다.

무라노는 Mobile Suite’ 테마 아래 개발되어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 디자인과 VIP 라운지를 연상케 하는 여유로운 실내를 갖췄다. 물론 유기체의 근육을 연상하게 하는 차체에 선 굵게 그려진 V-모션 그릴과 부메랑 모양의 헤드라이트는 닛산의 아이덴티티를 강하게 드러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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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2.5리터급 QR25 수퍼차저 엔진과 15kW 전기모터가 조합돼 최고출력 253마력의 우수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11.1km/l로, 이전 모델에 비해 35%가량 향상됐다. 국내에는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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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르노삼성 QM6

르노삼성이 ‘부산모터쇼 최고의 신차’라고 자부하는 QM6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국내 SUV 시장에서 고군분투한 QM5의 뒤를 이을 차세대 중형 SUV인 QM6는 최근 SM6에 담긴 르노 고유의 감각을 한껏 강조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차량 개발 과정에서 르노삼성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만큼 국내 SUV 시장을 잘 이해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사양을 적극적으로 탑재해 말 그대로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것이 르노삼성의 주장이다. 그리고 차량 생산 역시 QM3와 달리 부산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

한편, QM6는 빠르면 올 9월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가격 및 제원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남심저격, 부산모터쇼에서 남자를 마음을 흔드는 차량들
6 캐딜락 XT5

캐딜락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XT5는 최근 모델 라인업 개편에 집중하는 캐딜락이 만들어낸 또 다른 터닝 포인트다. 새로 개발된 크로스오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패키지 설계를 통해 기존 SRX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고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적용해 경쟁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캐딜락의 더욱 진화된 캐딜락 디자인의 정수를 담아 독보적이며 혁신적인 내외관 스타일링을 자랑하며 기존 SRX와 비교해 차량의 비율을 조절해 더욱 역동적이고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한다. 향후 캐딜락의 실내 디자인의 기준이 될 XT5 실내 공간은 워즈오토(WardAuto)가 선정한 2016 베스트 인테리어 Top. 10에 선정되어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장에서]남심저격, 부산모터쇼에서 남자를 마음을 흔드는 차량들
V6 3.6L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새롭게 개발된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314마력과 37.5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엔진 부하가 적을 때에는 실린더 일부의 작동을 중단 시키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Active Fuel Management) 시스템과 오토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장착해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개선했다.

[현장에서]남심저격, 부산모터쇼에서 남자를 마음을 흔드는 차량들
7 기아 텔루라이드 콘셉

양산 모델이 아닌 콘셉 모델이지만 기아의 텔루라이드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에서 12번째로 기획한 프리미엄 대형 SUV 콘셉으로서 개발 명은 KCD-12로 불린다. 차체 크기는 길이 5010mm, 너비 2030mm, 높이 1800mm으로 기아의 플래그십 SUV 모하비를 압도하는 체격을 자랑한다.

기아자동차 고유의 디자인 언어와 감각적인 LED 라이팅 시스템을 적용한 텔루라이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270마력의 3.5리터 V6 GDi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더해 총 400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기아 텔루라이드 콘셉은 향후 모하비의 후속 모델의 기반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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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

SUV는 아니지만 거친 남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A6 올로드 콰트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A6 올로드 콰트로는 A6를 기반으로 개발된 크로스오버 모델로 차체의 높이를 31mm 가량 올리고 SUV처럼 플라스틱 가드를 더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V6 3.0L TDI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 218마력과 51.0kg.m의 토크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6.6초, 최고 속도는 244 km/h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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