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애스턴 마틴이 내구 레이스 무대를 위한 밴티지 GTE 레이스카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애스턴 마틴 밴티지 GTE 레이스카는 애스턴 마틴 고유의 고급스러운 실루엣과 강력한 주행 성능, 그리고 슈퍼카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마감이 더해지며 더욱 존재감 넘치는 레이스카가 되었다.
GTE의 이름처럼 이번에 공개된 레이스카는 뉘르부르크링, 프량코샹 등의 서킷에서 펼쳐지는 내구 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조율했다. 특히 더욱 강력한 다운포스 극대화를 구현하기 위해 전면과 측면, 그리고 후면 디자인을 새롭게 다듬었다. 특히 노면과 간격을 좁힌 프론트 범퍼,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와 돌출된 리어 디퓨저 등이 탑재됐다.
실내 공간은 레이스카의 감성이 가득하다. 롤 케이지로 구성된 공간에는 레이스 전용의 버킷 시트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알칸타라로 제작되고 다양한 버튼이 적용된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되었다.
한편 애스턴 마틴은 GTE 레이스카의 구체적인 제원 등을 추후 공개할 계획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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