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와
    속보를 어디서나
  • 이데일리MVP
    금융정보 단말기의
    모바일 서비스
  • MP 트래블러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스타in
    연예·스포츠 랭킹 매거진
  • 전문가방송
    증권 전문가방송을
    스마트폰으로

칼슨, 최고 출력 625마력의 슈퍼 세단 'CC63S' 공개

2016.12.24 13:13 | 김학수 기자 raphy@

칼슨, 최고 출력 625마력의 슈퍼 세단 `CC63S` 공개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독일의 유명 튜닝 업체 칼슨(Carlsson)이 메르세데스-AMG C 63 S를 새롭게 손질했다.

모터스포츠의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어 높은 출력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메르세데스-AMG C63 S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강력한 존재지만 칼슨은 이를 더욱 강력한 존재로 다듬어냈다.

칼슨의 튜닝을 거친 메르세데스-AMG C 63 S는 ‘CC63S’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 받았다.

CC63S는 칼슨의 튜닝을 통해 더욱 강력한 존재로 태어났는데 단 3.8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강력한 출력과 고출력 모델의 감성을 강조하는 디자인 파츠를 더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칼슨, 최고 출력 625마력의 슈퍼 세단 `CC63S` 공개
칼슨은 CC63S를 위해 메르세데스-AMG C 63 S의 보닛 아래에 있는 500마력 급의 V8 4.0L 바이터보 엔진을 새롭게 손질하여 최고 출력을 625마력까지 끌어 올렸으며 최대 토크 역시 84.1kg.m까지 끌어 올렸다.

이를 통해 CC63S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기존 AMG C63 S 대비 0.2초를 단축, 단 3.8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 역시 전자 제어 시스템에 따라 250km/h와 290km/h에 이르게 되었다. 이르는데 제어를 모두 해제 할 경우에는 최고 320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칼슨, 최고 출력 625마력의 슈퍼 세단 `CC63S` 공개
칼슨은 CC63S를 개발하며 625마력의 뛰어난 출력을 부여함과 동시에 출력에 걸맞은 디자인 파츠를 더했다.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립 타입 프론트 스포일러, 에어 인테이크 및 카나드를 더했으며 펜더 가니시 및 사이드 스커드, 카본 리어 디퓨저 및 립 타입의 리어 스포일러 등을 차량 전체에 적용했다.

후면에는 블랙 크롬 쿼드 배기 팁을 더해 강인한 사운드를 더했다. 또한 칼슨 ‘1/10 X’이라는 이름을 가진 20인치 경량 휠과 245/30 ZR20(전륜), 265/30 ZR20(후륜) 규격의 미쉐린 파일럿 슈퍼스포츠타이어를 적용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완성했다.

한편 칼슨은 CC63S의 구체적인 판매 가격이나 판매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