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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브라더스가 선보인 1,000마력의 재벌린 AMX

2017.12.06 07:31 | 김학수 기자 raphy@

링브라더스가 선보인 1,000마력의 재벌린 AMX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튜닝 브랜드 링브라더스가 1972년식 AMC의 재벌린 AMX의 차체에 닷지 챌린저 헬캣의 엔진을 적용하며 강력한 존재를 탄생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링브라더스의 재벌린은 단순히 두 차량의 차체와 엔진을 조합한 것에서 그친 것이 아닌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바디킷, 1,000마력에 이르는 압도적인 엔진을 구현해 눈길을 끈다.

링브라더스는 1972 재벌린 AMX의 차체에 더욱 과감한 느낌을 구현할 수 있도록 보닛, 프론트 펜더 등 차체 전반을 카본 파이버로 새롭게 제작했으며 낮은 지상고를 자랑하는 바디킷을 더해 화려한 감성을 더했다.

엔진에 적용된 튜닝 내역도 화려하다. 헬캣에 적용된 V8 6.2L 엔진에 위플의 4.57L 슈퍼차저 시스템을 탑재해 출력을 1,000마력까지 끌어 올린 것이다.

이와 함께 플로우마스터의 고성능 배기시스템과 HRE의 휠, Bear의 브레이크 및 BASF 글래슈트 등의 새로운 페인트 등이 더해졌다.

링브라더스의 마이크 링은 “재벌린 AMX의 튜닝은 링브라더스의 염원이었다”라며 “재벌린 AMX은 다른 어떤 차량보다도 매력적인 차량이었다”며 재벌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