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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파리모터쇼에서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 세계 첫 공개

2018.09.29 10:42 | 이소현 기자 atoz@

도요타, 파리모터쇼에서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 세계 첫 공개
도요타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도요타는 오는 10월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2018 파리 모터쇼에서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TNGA-C 플랫폼 기반의 뉴 코롤라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함께 1.8ℓ 또는 신형 2.0ℓ 엔진이 적용된 2종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품된다. 이와 함께 해치백 모델도 선보인다.

또 강하고 탄탄한 디자인과 TNGA-K 플랫폼, 2.5ℓ 엔진이 탑재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신형 RAV4’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캠리’도 14년의 공백을 깨고 TNGA-K 플랫폼, 2.5ℓ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서유럽에 귀환한다.

아울러 20년 전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야리스’가 Y20 에디션으로 출품된다. 야리스 Y20은 바디 컬러는 1998년 당시와 같은 골든 엘로우인 반면 루프외 필러 등에는 다크 그레이로 액센트를 줬다.

도요타 가주 레이싱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GR 스포츠 버전도 출품된다.

도요타는 전시 차량 외에도 코롤라와 RAV4에 적용된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 시스템을 통해 안전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요타, 파리모터쇼에서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 세계 첫 공개
도요타 야리스 Y20
이처럼 파리모터쇼에서 도요타가 선보이는 핵심 2가지는 바로 하이브리드 기술과 TNGA 플랫폼이다.

도요타는 20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자동 충전식 하이브리드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고 보급했다. 이에 올해 파리모터쇼에서 도요타는 B-세그먼트 콤팩트 카인 야리스에서 최신형 코롤라, RAV4, 캠리에 이르기까지 전 차종에서 하이브리드 모델만을 출품한다.

도요타 신차와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기반이 되는 TNGA 플랫폼은 단순한 플랫폼을 넘어 도요타의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철학이다. TNGA는 차량의 동적 성능 개선은 물론이고 더욱 감성적인 내외부 디자인도 가능하다.

도요타 관계자는 “자동차 업계가 대변혁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도요타는 자동차 제조사에서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공자로 변신함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도요타가 변화하는 모습을 2018 파리 모터쇼에서 3개 구역으로 분할된 새로운 형태의 모터쇼 스탠드를 통해 미리 엿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파리모터쇼의 도요타 스탠드는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로 대변되는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과 미래를 위한 혁신 △도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과 함께하는 도요타의 모터스포츠 관련 활동 △최신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한 도요타의 신차 등을 선보이는 3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언제라도 도요타의 프레스 콘퍼런스를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온-디맨드 프레스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도요타의 파리모터쇼 프레스 콘퍼런스는 parisms.toyota-europe.com 또는 도요타 자동차 유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도요타 가주 레이싱 구역에는 2018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 차량인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 LMP1 머신이 르망 트로피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도요타, 파리모터쇼에서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 세계 첫 공개
도요타 야리스 GR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