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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트럭, 전문 정비인력 양성 ‘아우스빌둥 1기’ 출범

2018.09.03 08:37 | 노재웅 기자 ripbird@

벤츠 트럭, 전문 정비인력 양성 ‘아우스빌둥 1기’ 출범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함께 ‘2018 아우스빌둥(Ausbildung)’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정식(사진 뒷줄 좌측 세번째)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 총괄 상무와 1기 교육생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함께 ‘2018 아우스빌둥(Ausbildung)’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 실무에서의 일과 학교에서의 이론 교육이 결합된 독일식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상용차 분야에 있어 올해 처음 시행했다. 자동차 정비를 전공한 특성화(전문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서류와 면접 등 엄격한 전형과정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1기로 김수형, 문도겸, 박용호, 김동연 교육생 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의 교육 기간 안정적인 급여를 받으며 업무를 배운 후, 독일연방상공회의소가 부여하는 교육 인증 및 국내 협력 전문대학교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역량 있는 전문 테크니션으로 성장하게 된다.

최정식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 총괄 상무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전문 테크니션이 될 인재들을 맞이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훌륭한 테크니션으로 성장해 고객에게 최상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