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칼렉스 디자인이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니밴, ‘비아노’를 더욱 고급스럽게 손질했다.
칼렉스 메르세데스-비아노로 명명된 이번 튜닝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아노’를 메르세데스-벤츠의 그 어떤 프리미엄 모델만큼이나 고급스럽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인테리어 튜닝을 주로 하는 칼렉스 디자인은 비아노의 실내에 있는 모든 요소를 분해하고 새롭게 연구했다. 그 결과 S 클래스에 버금가는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과 공간이 주는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고급스럽게 처리된 우드 패널과 가죽, 그리고 알칸타라로 구성된 실내 공간은 묵직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투-톤 컬러 배치를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우수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티어링 휠과 시트에서 드러나는 색의 대비는 보는 이의 눈을 집중시킨다.
이외에도 헤드라이너 및 각 필러 부분에도 알칸타라를 더해 전체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또한 시트의 표면은 칼렉스 디자인이 자랑하는 독특한 표면 처리를 통해 그 어떤 시트보다 우수한 착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체감적인 만족감도 높였다.
칼렉스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비아노의 튜닝 프로그램을 통해 VIP의 의전을 위한 스프린터 시장 및 럭셔리 미니밴을 필요로 하는 기업 등이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비아노 튜닝 프로그램의 적용 가격은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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