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와
    속보를 어디서나
  • 이데일리MVP
    금융정보 단말기의
    모바일 서비스
  • MP 트래블러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스타in
    연예·스포츠 랭킹 매거진
  • 전문가방송
    증권 전문가방송을
    스마트폰으로

Lotus Korea 이민재, 핸즈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 폴 투 피니시

2016.06.20 08:27 | 김학수 기자 raphy@

Lotus Korea 이민재, 핸즈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 폴 투 피니시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19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4전 핸즈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에서 Lotus Korea의 이민재가 폴 투 피니시로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이민재는 예선부터 2분 5초 460을 기록하며 2분 5초 907을 기록한 손동욱(Ora Scope)를 따돌리며 폴 포지션을 확정했다. 한편 이민재, 손동욱에 이어 Night Flyers의 유재광과 S12 Motors의 이중훈 등이 예선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탠딩 스타트로 시작된 결승 경기는 손동욱이 빠른 스타트를 앞세워 이민재를 압박하는 듯 했으나 1번 코너에서 접촉으로 인한 스핀으로 하위권으로 쳐졌고, 그 사이 이민재는 독주를 시작했다. 손동욱이 스핀한 사이 이중훈과 송현우, 김유신(Team Monx)가 상위권으로 도약했고 이중훈과 송현우의 치열한 2위 싸움이 시작됐다.

Lotus Korea 이민재, 핸즈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 폴 투 피니시
경기 중반에는 영 모터스의 이정우가 유재광과 충돌하며 코스 위에 멈춰 섰고, 그 사이 권오윤(영 모터스)가 6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리며 두 경기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가시권에 뒀다.

결국 이민재는 큰 어려움 없이 가장 먼저 체커를 받으며 경기를 마무리 했고, 송현우, 이중훈, 최동민, 권오윤 등이 각각 체커를 방았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이중훈에게 스포츠맨십 위반이 발견되면서 4위로 경기를 마무리한 최동민이 3위에 올랐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5전은 오는 7월 17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다.

사진: 핸즈 모터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