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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123’, ‘미쉐린 타이어’ 장착하고 1,230km 질주한다

2017.01.07 09:10 | 김하은 기자 hani@

‘RACE123’, ‘미쉐린 타이어’ 장착하고 1,230km 질주한다
[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RACE123’(이하 레이스123)의 공식 타이어사로 ‘미쉐린타이어’가 선정되었다.

레이스123은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리는 국내 첫 중장거리 내구레이스 국제대회로, 최대 9시간 15분 동안 219랩(1230km)을 달려 승자를 가리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다. 차량의 내구성과 속도가 승패를 가르는 만큼 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고도의 기술력이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127년 역사의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인 미쉐린타이어는 르망24(Lemans 24), 다카르랠리(DAKAR Rally), 세계 내구 선수권(WEC), 월드랠리 챔피언쉽(WRC) 등 권위 있는 모터스포츠에서 수십 년 동안 파트너로서 활약해오며 타이어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레이스123 전홍식 조직위원장은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레이스123의 비전을 본 미쉐린타이어가 후원 의사를 적극 밝혔고,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미쉐린의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더욱 힘 쓸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스123은 총 상금 50만 달러(약 6억 원)에 달하는 국제대회 상위 수준의 파격적인 상금을 내건 가운데 국내외 다수 팀들의 참여가 확정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전 팀 엔트리 등록 마감은 오는 2월 16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race-123.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