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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업계, 고속도로 귀성차량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2018.02.15 07:00 | 신정은 기자 hao1221@

타이어업계, 고속도로 귀성차량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대한타이어산업협회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국내 타이어업계(한국타이어(161390)·금호타이어(073240)·넥센타이어(002350))와 함께 설 명절 귀성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안전점검 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이어 제조업체는 정비전문 인력을 배치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정비 불량 요인에 따라 공기압 보충 등 적합한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올바른 타이어 사용·관리방법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업체별 서비스코너를 운영하는 휴게소는 △한국타이어 14일 용인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금호타이어 14일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방향) △넥센타이어 13~15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 방향), 14~15일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 방향),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부산 방향) 등 총 3곳에서 진행한다.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모든 타이어의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하여 타이어 마모상태, 공기압, 손상여부 등의 기본 사항을 사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며 “특히 우리나라의 겨울철 도로는 눈이 살짝 녹은 슬러시 상태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겨울용 타이어 장착 등 미끄럼 방지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