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설 연휴를 맞아 7박8일 동안 시승차를 무상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 및 드라이빙 센터에서 △THE K9 70대 △쏘울 부스터 50대 △K3 GT 50대 △스팅어 20대 모하비 15대 △카니발 15대 등 총 220대의 차량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 오는 20일까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 누구나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220명을 선정해 2월1일 8일까지 7박8일 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이 대형 세단 부문에서 ‘가장 안전한 차’ 2관왕에 등극한 THE K9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쏘울 부스터 등을 직접 체험해보실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가정 13곳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