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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확 바꼈다"…아우디, 올해 'Q3 스포츠백' 출시

2019.03.16 00:10 | 김민정 기자 a20302@

`7년 만에 확 바꼈다`…아우디, 올해 `Q3 스포츠백` 출시
Q3 스포츠백 (사진=아우디 공심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아우디가 7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을 거친 ‘Q3 스포츠백’을 올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우디 스포츠백은 ‘A1 스포츠백, ’A3 스포츠백‘, ’A5 스포츠백‘, ’A7 스포츠백‘으로 5도어 해치백 또는 4도어 쿠페 모델에 적용되어 왔다. SUV 모델에 스포츠백 라인업이 추가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형 Q3의 차체 크기는 전장 4484mm, 전폭 1849mm, 전고 1585mm, 휠베이스는 2680mm에 달한다. 또한 MQB 플랫폼을 적용해 휠베이스가 77mm 늘어났으며, 이를 통해 더욱 여류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외관은 플래그십 SUV Q8에 선보였던 아우디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모티브를 적용한 모습이다. 8각형 싱글 프레임 그릴과 대형 사이드 공기 흡입구가 강한 인상을 남기며, 후방에는 헤드램프와 유사한 테일램프와 수평형 구조로 일관성을 갖췄다.

`7년 만에 확 바꼈다`…아우디, 올해 `Q3 스포츠백` 출시
Q3 스포츠백 (사진=아우디 공심 홈페이지)
실내는 아우디 최상위 모데로가 동일하게 디지털 콕핏과 최신 MMI 기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오디오 제어 버튼을 없애고 아우디 커넥트 서비스와 음성인식, 마이 아우디 앱 등으로 연결성을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3종과 디젤 1종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1.5리터 가솔린 터보 기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2.5kg.m, 2.0리터 가솔린 터보 기준 최고출력 190마력, 2.0리터 디젤 기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 출력은 7단 자동 변속기와 전륜구동과 결합해 차량을 굴린다.

뿐만 아니라 레벨2 수준의 반자율 기능과 360도 어라운드 뷰,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의 스마트폰 연동기능과 12V 전원 소켓, USB 포트와 전동식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이 포함됐다.

`7년 만에 확 바꼈다`…아우디, 올해 `Q3 스포츠백` 출시
Q3 스포츠백 (사진=아우디 공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