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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소리, 메르세데스-AMG GLS 63을 840마력의 괴물로 업그레이드

2017.06.15 05:37 | 김하은 기자 hani@

만소리, 메르세데스-AMG GLS 63을 840마력의 괴물로 업그레이드
[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유럽의 튜닝업체 만소리(MANSORY)가 메르세데스-AMG GLS 63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오너들을 위해 더욱 강력한 출력과 존재감을 과시하는 메르세데스-AMG GLS 63 by 만소리(MERCEDES-AMG GLS63 BY MANSORY)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메르세데스-AMG GLS 63 by 만소리는 최고 출력 8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함께 만소리 고유의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바디킷이 더해져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차량이다.

강렬한 외관은 공기역학의 개선과 함께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고급스러운 파츠가 더해지며 압도적인 외관을 선사한다. 특히 에어 밴트가 적용된 보닛과 공격적인 디자인의 전면 범퍼는 물론 고성능 모델에 어울리는 리어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 그리고 고성능 배기 시스템 등이 더해졌다.

만소리, 메르세데스-AMG GLS 63을 840마력의 괴물로 업그레이드
그리고 육중한 차체를 강조하기 위해 22인치 전용 알로이 휠이 더해졌는데 에어매틱 서스펜션의 조합을 통해 승하차 시에는 버튼 조작으로 최대 30mm까지 높이를 낮출 수 있는 기능적인 부분에서의 만족감도 우수하다.

실내 공간은 기존의 메르세데스-AMG GLS 63의 실내 공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만소리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이아몬드 퀼팅이 시트와 대시보드 상단, 암레스트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하여 차별화를 추구했다.

만소리, 메르세데스-AMG GLS 63을 840마력의 괴물로 업그레이드
하지만 메르세데스-AMG GLS 63 by 만소리의 가장 큰 핵심은 바로 파워트레인에 있다. 만소리의 튜너들은 500마력대 중후반에 머물러 있던 V8 5.5L 엔진을 대대적으로 손질해 최고 출력을 840마력까지 끌어 올렸고, 최대 토크 역시 117.2kg.m까지 대폭 상승시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AMG GLS 63 by 만소리는 정지 상태에서 단 4초 만에 시속 96km(60Mp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 역시 기존의 250km/h에서 295km/h로 대폭 상향되어 SUV에서 슈퍼카 수준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만소리는 메르세데스-AMG GLS 63 by 만소리의 판매 계획이나 가격은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