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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 제네바모터쇼에 앞서 '비전 iV 컨셉' 스케치 공개

2019.02.16 00:05 | 김민정 기자 a20302@

스코다, 제네바모터쇼에 앞서 `비전 iV 컨셉` 스케치 공개
비전 iV 컨셉트 (사진=스코다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스코다가 다음달 7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이기에 앞서 비전 iV 컨셉트의 스케치를 공개했다.

iV 컨셉트는 지난 2017년 공개된 비전 E 컨셉트의 후속작으로 2021년 전기 SUV로 양산될 것으로 보인다.

스케치를 살펴보면 비전 E 컨셉트보다는 날렵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날카로운 범퍼와 새롭게 디자인한 전·후면 LED 라이트를 특징으로 한다.

스코다, 제네바모터쇼에 앞서 `비전 iV 컨셉` 스케치 공개
비전 iV 컨셉트 (사진=스코다 공식 홈페이지)
이 컨셉트카는 사이드 미러를 공기역학적 사이드 카메라 기반 시스템으로 대체하고, 22인치 5스포크 알로이 휠을 탑재한다.

WW그룹의 전기자동차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비전 iV 컨셉트카는 오는 2020년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스코다의 CEO 베른하르트 마이어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스코다에서 처음으로 제작하는 EV는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일 것이다”라며 “첫 번째는 코디악과 비슷할 크기일 것이며, 두 번째는 고객의 정서적 디자인 욕구를 충족시키게 될 것”이라고 신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