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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얼굴바꾼 8세대 '파사트'…디자인 유출됐다

2018.06.23 00:05 | 김민정 기자 a20302@

폭스바겐, 얼굴바꾼 8세대 `파사트`…디자인 유출됐다
폭스바겐 ‘파사트’ (사진=폭스바겐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부분변경을 단행한 폭스바겐의 중형 세단 파사트(B8)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2014년 출시 이후 부분 변경을 단행한 8세대 파사트는 전후면에 상위 모델인 아테온의 디자인을 채용했다. 전면 그릴에는 최근 공개된 대형 SUV 투아렉과 유사한 스타일의 패턴이 적용됐다.

신형 파사트는 이전 모델 대비 축간거리가 늘어나고 오버행이 줄어 실내 공간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뒷좌석 공간이 40mm 넓어져 역대 파사트 중 가장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트렁크 적재용량 역시 586리터에 달하며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152리터까지 확보할 수 있다.

신형 파사트는 오는 7월 국내에도 출시된다. 파워트레인은 모두 2.0리터 터보 디젤 엔진과 6단 DSG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33km/h이며,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은 7.9초다.

국내 공인 연비는 복합 15.1km/L, 도심 13.7km/L, 고속 17.2km/L이며, 가격은 4320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