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도요타 5세대 ‘아발론’ (사진=도요타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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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도요타는 오는 1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8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풀체인지(완전변경)를 단행한 신형 ‘아발론’을 공개한다.
지난 2012년 이후 6년 만의 풀체인지를 거친 5세대 모델 ‘아발론’은 도요타의 차세대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적용했다.
아발론은 미국시장에서 판매되는 도요타의 플래그십 모델로, 1995년 처음 판매됐다. 2000년부터는 2세대 모델이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5세대 아발론의 외관은 캠리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 저에성을 고루 반영해 대형 그릴을 활용한 과감한 인상이 특징이다.
아직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V6 3.5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3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 차종은 쉐보레 임팔라, 포드 토러스, 기아차 K7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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