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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을 통해 출시한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 15대가 약 2시간 만에 모두 계약 완료됐다고 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련미와 스포티함을 모두 갖춘 CLE의 고성능 쿠페 모델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을 통해 같은 모델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 것이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는 CLE 라인업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면서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선사하는 독보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더한 고성능 2-도어 쿠페로, 지난 4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됐다.

한정판 차량은 마누팍투어 그라파이트 그레이 마그노 컬러에 노란색 라인과 AMG 레터링 필름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20인치 단조 휠에도 노란색 포인트를 더했으며, 회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우아함을 살렸다. 인테리어는 블랙 나파 가죽에 노란색 스티치와 벨트를 조합해 강렬한 대비감을 연출했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의 일반 모델과 리미티드 에디션은 이달 26일부터, 리미티드 에디션은 10월부터 고객 인도 예정이다.

한편, 벤츠 CLE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올해 1~8월 총 2215대를 판매해 국내 쿠페 및 카브리올레 시장에서 약 3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