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8일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한독경상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17 BMW 학술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원광대 경제학부 고민창 교수와 충남대 자유전공학부 임일섭 강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민창 교수의 ‘정부부채동학과 분배 대립: 포스트 케인지언 분석’ 및 임일섭 강사의 ‘애덤 스미스 구하기: 좋은 목적, 나쁜 방법’의 2편의 논문이 각각 학문적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BMW 학술상은 지난 1999년 한국과 독일 간의 학술적 교류 촉진과 산업 국제화를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 19회를 맞이했다. BMW코리아와 한독경상학회는 경상논총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경제학 및 경영학 분야에서 이론 정립과 실제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논문을 선정해 매년 ‘BMW 학술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 |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8일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한독경상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17 BMW 학술상’을 선정했다. (왼쪽부터)박경규 서강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고흥범 BMW그룹코리아 대외협력팀 이사, 고민창 원광대 경제학부 교수, 임일섭 충남대 자유전공학부 강사, 김유찬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가 ‘2017 BMW 학술상 최우수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MW코리아 제공 |
|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