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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쉐보레는 8월 한 달간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및 픽업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형 브랜드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 콜로라도 (사진=한국GM)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연식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2026년형 모델은 4.0%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5%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초저리 할부가 제공된다. 2025년형 모델은 3.9% 콤보 할부와 함께 50만원 현금 지원이 제공되며 2024년 생산 차량은 50만원, 2025년 1~3월 생산 차량은 30만원의 유류비가 추가 지원된다.

트레일블레이저 2026년형은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액티브 리미티드 에디션 출고 고객에게는 별도 기념품이 제공된다. 2025년형은 콤보 할부와 함께 40만원 현금 지원이 주어지며 2024년 생산 차량은 70만원, 2025년 1~3월 생산 차량은 50만원의 유류비 혜택이 각각 제공된다.

올 뉴 콜로라도 구매 고객은 6.0%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장기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픽업 시에라는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0% 이율로 최대 60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2025년형 ‘턱시도 블랙’ 및 ‘러쉬 그레이’ 색상 차량 20대에 한해 100만원 특별 할인이 추가 적용된다.

침수 피해 고객을 위한 ‘수해 피해차 특별 지원 프로그램’도 8월 말까지 연장 운영된다. 피해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면 50만원, 콜로라도는 10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해당 지원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 한해 적용되며, 관공서 또는 손해보험협회가 발급한 피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브랜드 슬로건 ‘Together, Let‘s Drive’에 맞춰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미드나잇 에디션과 연계한 러닝 캠페인 ‘트랙스 미드나잇 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를 신청하고 21일까지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러닝화, 러닝 조끼, 스타벅스 음료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를 기념한 시승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시승 고객 전원에게 배스킨라빈스 블랙 소르베 쿠폰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미드나잇 블랙 콘셉트의 한정판 경품 4종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