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in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26일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에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 (사진=아우디 코리아)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874㎡ 규모로 8개의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다이렉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내부에는 고급 고객 라운지와 최신 장비가 마련됐으며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서 입증된 정비 인력을 배치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강남·서초·송파는 물론 강동·구리·성남 등 인접 지역에서도 차량으로 20분 내 접근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높다.

아울러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차량 정비 이력을 통합 관리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센터는 차량 판매, 정비, 순정부품 제공을 모두 아우르는 ‘3S(Sales, Service, Spare parts)’ 기능을 갖춘 거점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차량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은 매월 둘째와 넷째 주 토요일에 한해 문을 연다. 오픈 기념으로 수리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