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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혼다코리아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 트랙 라이딩 이벤트 ‘제3회 혼다 트렉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제3회 혼다 트렉데이’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혼다 트랙데이는 혼다 스포츠 모터사이클 고객을 대상으로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트랙 주행을 안전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제3회 혼다 트랙데이는 혼다코리아 정식 수입 모터사이클 보유 고객 중 ‘CBR시리즈’와 스포츠 네이키드 ‘CB시리즈’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7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이벤트는 ‘아카데미 주행’과 ‘스포츠 주행’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고객들에게 트랙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카데미 주행은 300cc 이상 CB/CBR시리즈 라이더가 참여할 수 있는 세션으로, 전문 인스트럭터의 교육과 함께 인제 스피디움 풀 코스 주행 경험을 제공했다. 스포츠 주행은 500cc 이상 CB/CBR시리즈를 보유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전문 인스트럭터의 가이드에 따라 스포츠 성능을 만끽할 수 있는 실전형 트랙 체험으로 운영됐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혼다 트랙데이는 고객분들이 혼다 모터사이클의 압도적인 스포츠 성능을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모터사이클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