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하이브리드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어 전기차 캐파를 굳이 늘리지 않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볼륨 모델인 EV3가 나오면서 가격대부터 적극적인 포지션을 취해갈 것이고 EV6, EV9 대응 전략과 톤을 달리하면서도 각각의 볼륨과 수익성 역할을 따로 고민하고 있다.”-기아(000270)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 기아 양재사옥 전경. (사진=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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