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현대 드라이빙라운지 원효로에서 아이오닉5를 공개하고 있다.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현대차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아이오닉5는 전장(길이)이 4천635mm지만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엔진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휠베이스가 3천mm에 달한다.
또 400V 급속 및 800V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차량 내외부에서 전자 기기와 가전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차량에서 외부 전력망으로 전기 공급) 시스템을 지원한다.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