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티가 ‘2018 북미오토쇼’에서 공개할 새로운 컨셉트카 (사진=인피니티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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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인피니티가 다음달 8일(이하 현지시간) 열리는 2018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개할 컨셉트카의 일부분을 티저 이미지로 공개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인피니티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는 헤드램프와 보닛, 프론트 그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이미지만 살펴봐도 새로운 인피니티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음을 알 수 있다.
인피니티 디자인 총괄 책임자 알폰소 알바이사(Alfonso Albaisa)는 “이 차는 새로운 시대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파워트레인을 갖고 있다”며 “인피니티의 예술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매끄러우면서도 멋있는 디자인 철학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새로운 컨셉트카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지만 디자이너 카림 하비브(Karim Habib)는 “이 차가 인피니티의 새로운 세단형 아키텍처를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스마트하면서도 컴팩트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다음달 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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