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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인천 여성·다문화 복지기관에 3000만원 지원

2025.12.14 09:51 | 이배운 기자 edulee@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지역 여성과 다문화 가족의 자립을 본격 지원한다.
지엠한마음재단, 인천 여성·다문화 복지기관에 3000만원 지원
(왼쪽부터)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 센터장, 김성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12일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에서 ‘2025년 여성 및 다문화 기관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지역 여성 및 다문화 사회복지기관의 기능 보강과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기관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 6곳에 기관별로 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노후 PC와 가전제품 교육 기자재 교체 및 신규 구입 등에 활용돼 쾌적하고 안정적인 교육·생활 환경 조성과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이번 사업은 여성과 다문화 가족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기관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며 “이번 지원이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GM 한국사업장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재단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GM 한국사업장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재단으로 2005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누적 2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약 22만 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김장김치와 연탄 지원 등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전국 380개 이상의 협력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GM 본사 인증 기술과 표준화된 절차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