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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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2019 북미 국제 오토쇼’(201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열렸다.
이번 모터쇼의 주인공은 단연 전기자동차로 꼽힌다. 업계는 기존 자동차 소유주들 중 상당수가 휘발유차에서 전기차로 넘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현대차와 기아차, BMW 미니, 닛산과 아우디는 올해 미국에 출시될 새 전기차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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