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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 더욱 진화하 5세대 이비자 공개

2017.05.17 08:29 | 김학수 기자 raphy@

세아트, 더욱 진화하 5세대 이비자 공개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세아트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콤팩트 해치백, 5세대 이비자를 선보였다.

1984년 데뷔 이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4세대에 걸쳐 540만대에 판매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비자는 이번 5세대 모델을 통해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공간 그리고 한층 개선된 주행 성능 및 효율성을 자랑한다.

새로운 세아트 이비자는 4,059mm의 전장과 1,780mm의 전폭 그리고 1,444mm의 전고를 갖췄다.(FR 트림은 1,429mm) 이는 기존 4세대 대비 전장과 전고는 큰 차이가 없지만 전폭이 87mm가 넓어지며 더욱 공격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날카로운 이미지가 돋보이는 헤드라이트와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보닛 라인을 적용하고 상위 모델로 포진한 레온이 떠오르는 날렵하고 강인한 라인이 더해져 경쾌하고 역동적인 감성을 자랑한다. 특히 최대 18인치에 이르는 알로이 휠이 더해져 스포티한 감성에 힘을 더했다.

세아트, 더욱 진화하 5세대 이비자 공개
차체 크기는 4세대 모델과 큰 차이가 없지만 보다 효율적인 MQB-A0 플랫폼을 적용하여 실내 공간에서의 여유로움을 얻게 됐다. 좌우 대칭의 깔끔한 대시보드에는 독특한 컬러가 더해져 보는 재미를 강조했으며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간결한 구조의 센터페시아로 공간감을 강조했고 여유로운 패키징을 통해 성인 남성 네 명이 편히 앉을 수 있도록 했다.

세아트, 더욱 진화하 5세대 이비자 공개
5세대 세아트 이비자의 보닛 아래에는 65마력과 75마력 두 가지 버전을 마련한 1.0L MPI 가솔린 엔진을 시작으로 95마력, 115마력을 내는 1.0L TSI 엔진이 준비됐다. 한편 세아트는 경쾌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운전자를 위해 1.5L TSI 엔진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최고 출력 150마력을 내 경쾌한 드라이빙을 자랑하는 5세대 세아트 이비자 1.5L TSI는 2017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80마력과 95마력 그리고 115마력으로 조율된 1.6L TDI 디젤 엔진이 마련되어 높은 효율성을 예고했으며 90마력을 내는 1.0L CNG TSI 엔진 역시 탑재된다.

세아트는 새로운 이비자르 선보이며 “스테디셀링 모델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이비지가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이비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