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트리트 750 스페셜 에디션.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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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0대 한정으로 출시했던 ‘스트리트 750 스페셜 에디션’이 3일만에 모두 팔렸다고 22일 밝혔다.
스트리트 750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스트리트 750 모델의 가격(990만원)은 유지하면서 230만원 상당의 13가지 부품이 더해진 커스터마이징 제품으로 지난 11일 출시됐다.
특히 이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앞·뒤 타이어 2종 △배터리 △브레이크오일 △엔진오일 등 총 9종의 소모품을 평생 무상교체 할 수 있는 혜택이 함께 제공됐다. 이 결과 스트리트 750 스페셜 에디션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출시한 모델 중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소진됐다.
우이철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업총괄 과장은 “판매 종료 후에도 구입을 원하는 문의가 많아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후 보다 나은 혜택으로 고객들의 성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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